2024년 10월 03일(목)

11년 함께한 이광수 떠나보내며 '런닝맨 멤버들'이 SNS에 남긴 마지막 편지

인사이트Instagram 'jeeseokjin'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광수가 지난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이광수가 하차하는 날인만큼 '굿바이 나의 특별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에게 마지막 편지를 전하며 숨겨뒀던 마음을 고백했다.


녹화가 끝난 후 광수의 마지막 런닝맨이 방송된 날, 멤버들은 각자의 SNS로 한 번 더 광수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y_songjihyo'


런닝맨의 큰 형 지석진은 마지막 녹화날에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광수야 정말 수고했어♡"라는 말을 남겼다.


송지효 역시 "영원한 우리의 광수, 내 동생 광수"라는 말로 떠나는 광수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광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가족 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인사이트Instagram 'masijacoke8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