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베일 듯한 'V라인' 턱 선으로 여심몰이에 성공한 매드몬스터가 '국민 쉐딩' 투쿨포스쿨과 만났다.
지난 12일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논.란.종.결 악귀말고 #노필터쉐딩 Mad Monster x Too cool for schoo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크한 블랙 수트로 한껏 멋을 낸 매드몬스터 멤버 탄과 제이호가 투쿨포스쿨의 '바이 로댕 쉐딩'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투쿨포스쿨은 지난 7일에도 매드몬스터 공식 계정을 리그램하며 새하얀 이미지로 변신한 탄과 제이호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매드몬스터 역시 지난 1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Mad Monster x Too cool for school"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를 통해 투쿨포스쿨 광고 촬영 중임을 넌지시 알리기도 했다.
그간 매드몬스터는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브이라인과 왕방울만 한 눈 크기로 필터빨(?) 논란에 휩싸였다.
투쿨포스쿨 역시 얼굴을 조막만 하게 만들어주는 완벽한 쉐딩 제품으로 '국민 쉐딩'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만큼 매드몬스터와 투쿨포스쿨의 만남은 이미 예견(?)된 것과 다름없다는 평이 대세다.
실제로 투쿨포스쿨 광고 현장에 등장한 매드몬스터는 여느 아이돌 못지 않은 넘사벽 미모를 뽐내며 성공적으로 화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넘사벽 브이라인으로 'CG 미모'를 자랑하는 매드몬스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필터빨이 아니라 쉐딩빨이었나", "뜻밖의 쉐딩논란", "매드몬스터 대세다", "요즘 이 형들이 제일 좋다", "광고 모델 찰떡이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드몬스터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의 세계관에서 출발한 2인조 남성 듀오로, 개그맨 곽범과 이창호가 각각 탄과 제이호라는 '부캐'를 내세워 결성한 그룹이다.
이후 유튜브에서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인기를 모은 매드몬스터는 지난달 28일 음원 '내 루돌프'를 발매해 음방 무대에 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