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한국 vs 가나' 평가전 전반전 1-0 종료···"이상민 헤더골, 김진야 퇴장"

인사이트TV조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가나와이 평가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상민의 득점으로 1점 리드를 이끌기 했으나, 김진야가 깊은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13일 김학범호가 이끄는 한국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수비수 이상민이었다. 이번이 두번째 올림픽 대표팀 경기 출전인 이상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높은 점프력을 이용해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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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분위기는 한국이 가져갔으나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6분 가나의 역습 상황에서 김진야의 태클이 공을 떠난 뒤에 들어가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았다. 심판은 VAR을 통해 김진야의 반칙을 확인한 뒤 레드카드를 꺼냈다. 


김진야의 퇴장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왼쪽 윙백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김학범 감독이 후반전에 어떤 변화를 줄지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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