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연 / Youtube 'TWICE'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활동 중단 이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했다.
지난 9일 트와이스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로 컴백했다.
다음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트와이스는 신곡 '알콜-프리' 무대를 완전체의 모습으로 장식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10월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팀 활동을 중단했던 정연이 오랜만에 무대에 서 이목을 끌었다.
과거 정연 /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정연은 앞서 티저 사진으로 공개된 장발 스타일부터 무대에서 선보인 금발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찰떡 같이 소화했다.
그는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월 정연은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당시 그는 목 디스크와 불안장애로 약을 복용하고 있던 상태라 평소보다 살이 조금은 붙은 모습으로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다.
현재 정연 / Facebook 'JYPETWICE'
이후 본격적으로 함께 신곡 활동을 하기 위해 정연은 약 몸무게 8kg 가량을 감량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로 다시 팬들 앞에 선 정연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알콜-프리'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서머 댄스곡으로 달콤한 와인과 칵테일 이름이 담긴 후렴 가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