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한예슬과 모 그룹 부회장 두고 싸운 사이"...가세연 폭로 예고 다음 날 고소영이 올린 인스타 게시물

인사이트Instagram 'kosoyoung_officia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한예슬과 함께 가라오케를 다니는 여배우로 지목된 고소영이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온한 일상을 보여줘 화제다.


지난 8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분을 꽉 채운 하얀 꽃들이 담겼다. 화려한 꽃 선물을 받은 고소영은 예쁜 인증샷으로 화답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무차별 저격 후 공개된 첫 사진이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osoyoung_official'


지난 7일 '가로세로연구소'는 한가인, 최지우, 차예련, 고소영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며 또 다른 주장을 펼쳤다. 


배우들이 함께 모여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가라오케에서 만났다고 주장한 것은 물론 이 중에 한 명이 한예슬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 줬다고 밝혔다. 


또한 한예슬과 고소영이 과거 모 그룹 부회장을 두고 싸운 사이인데 친하다는 게 이상하다며 확인되지 않은 폭로를 이어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해당 사진은 CJ 측이 기업 차원에서 주최한 송년 모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가세연'의 도 넘은 폭주에 팬들도 함께 분노했다.


한편 배우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