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배우 차예련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의 주장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8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가세연이 선을 넘고 있다"는 댓글에 "사실이 아니라 저는 괜찮다"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그는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 송년회 자리에서 다함께 사진 한 장 찍은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가세연의 폭로 방송 이후 걱정하는 팬들이 늘자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일 가세연은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며 여배우들의 단체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예슬과 한가인, 차예련, 고소영, 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가세연은 "웨이보에 올라왔다. 사진 출처는 잘 모르겠다. 문제는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왜 모였을까'다"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사진 속 인물 중 하나가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 사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