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이정현, 성수동 건물 '70억' 매각..."3년 만에 차익 26억"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3년 전 사들인 건물을 시세차익 26억 원을 거두고 팔았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정현은 지난 2018년 3월 43억 6천만 원에 사들인 성수동 건물을 지난 5월 70억 원에 매각했다.


이는 매입액과 매각액으로만 따져 봤을 때 3년 만에 무려 26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다.


이정현은 매입 당시 3층짜리 창고 형태였던 건물을 성수동 상권의 특성에 맞게 리모델링을 해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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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은 갈비 골목으로 유명한 서울숲길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과거 공장지대였지만, 현재는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 경리단길과 더불어 핫한 골목길로 불리는 지역 중 하나다.


인근에 자리한 럭셔리 주상복합 갤러리아포레와 트리마제에는 다수의 스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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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건물은 팝업스토어 관련 업체가 카페 등의 형태로 임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4월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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