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의 협업으로 탄생한 맥도날드 'The BTS 세트'가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맥도날드 X 방탄소년단' 크루복을 입고 매장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7일 한국맥도날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앤토니가 간다'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맥도날드 X 방탄소년단' 크루복을 입고 직접 매장에 방문했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요즘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The BTS 세트'를 주문하고 인증샷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매장에 들어가기 앞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QR코드를 등록하고 손 소독을 실시했다.
이후 능숙하게 매장 내 키오스크를 이용해 'The BTS 세트'를 주문했다.
방문한 맥도날드 매장은 BTS의 상징인 보라색 풍선과 장식물로 가득해 화려하고 특별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고객이 앉아 있는 곳으로 음식을 가져다주는 맥도날드의 '테이블 서비스'를 이용해 'The BTS 세트'를 전달받았다.
이어 자신과 같은 BTS 크루복을 입고 있는 매장 직원에게 "티셔츠가 멋지다"고 말하며 서로 '엄지 척'을 주고받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The BTS 세트'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인 육즙 좔좔 신제품 '트리플 치즈버거'도 주문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최애 메뉴로 유명한 'The BTS 세트'의 출시 이후 판매량이 45% 증가했을 만큼 요즘 핫한 메뉴 '오레오 맥플러리'도 놓치지 않았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인기 디저트 메뉴 '오레오 맥플러리'까지 추가해 버거와 사이드 메뉴, 디저트가 어우러진 완벽한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
'The BTS 세트'를 맞이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보라색 패키지가 너무 예쁜 것 같다"며 인증샷과 셀카를 남겼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본인이 주문한 메뉴 조합을 "이번 달 자신 있게 추천드리는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he BTS 세트'는 6월까지만 한정 판매되니 지금 맥도날드에 와서 즐겨보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후 맥너겟에 '케이준' 소스를 듬뿍 찍어 먹는 '먹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앤토니가 간다'는 한국맥도날드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한국맥도날드 '앤토니가 간다'에는 앞으로도 현장 체험, 고객 만남, 메뉴 리뷰 등의 다채로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다음 번엔 어떤 에피소드로 등장하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