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솔지 "데뷔 초 화장실서 삼각김밥 먹으며 울었다"

via tvN '수요미식회'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데뷔 초에 겪었던 눈물 나는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tvN '수요미식회'는 백반을 주제로 한국인의 음식 문화가 녹아있는 쌀밥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솔지는 먹을 것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고백하며 연습생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솔지는 "데뷔 초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며 "회사에서 아침부터 풀만 주고 살을 빼라고 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울상을 지었다.

 

이어 "노래는 밥심으로 해야 한다는 마음에 화장실가서 삼각김밥을 몰래 먹었는데, 너무 서러워서 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