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자녀를 낳고 한동안 일이 들어오지 않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의 출연을 예고했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윤정은 '두 아이의 엄마'가 아닌 '진짜 장윤정'의 리얼한 해방 라이프를 즐겼다.
장윤정은 '해방타운'에서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둔 그는 "아들 연우를 낳고 2년 동안 일이 안 들어왔다"라며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명실상부 대표 트로트 가수이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아이 생각이 없었다면 자유롭게 살았을 것"이라며 솔직하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도경완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장윤정의 솔직 담백한 해방 라이프는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