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이번엔 집에 여친 데려간 느낌"…대놓고 '으른섹시' 노렸는데 반응 터진 2PM 신곡 'MUST' (영상)

인사이트YouTube 'JYP Entertainment'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5년 발표한 '우리집'이란 곡이 뒤늦게 터지면서 '역주행 남신'으로 떠오른 '원조 짐승돌' 2PM이 정규 7집을 발매하고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PM 정규 7집 'MUST' 트레일러 영상이 올라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영상에서 닉쿤, 준호, 준케이, 택연, 우영, 찬성은 섹시한 모습으로 차례대로 등장한다.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닉쿤은 샤워를 하고 있고, 준호는 세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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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YP Entertainment'


준케이는 침대에 누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고 택연은 그저 일에 몰두했다. 우영은 혼자 와인을 마시며 외로운 마음을 표현했고, 찬성은 주차장에 있는 차에서 담배를 피웠다.


'우리집'에서 '썸녀'에게 집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면, 이번 'MUST'는 여자친구를 진짜 집에 데려와 자신의 일상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다.


이들은 트레일러 내내 뇌쇄적인 표정을 지으며 '섹시미'를 강조한 콘셉트로 컴백할 것을 예고했다.


'MUS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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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YP Entertainment'


짧은 트레일러가 공개됐음에도 누리꾼들은 2PM 멤버들의 치명적인 매력에 벌써부터 열광하고 있다.


이들은 "역시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아이돌 그룹이다", "머리 말리고 양치하는데, 셔츠 입고 세차하는데, 안경 쓰고 책 보는데, 야근하면서 도면 그리는데, 음악 들으면서 와인 마시는데, 성냥 갖고 불장난하는데 이렇게 섹시하면 반칙인데?", "2분도 안되는 영상으로 K팝만이 아니라 세계를 살렸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PM은 태국 국적인 닉쿤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2016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GENTLEMEN'S GAME'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거라 가요계 관계자들의 관심 역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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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YP Entertainment'


YouTube 'JYP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