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전원주가 공개적으로 며느리 디스 2연타를 거침없이 날렸다.
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 측은 각종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불꽃튀는 말싸움을 벌이는 개그맨 오정태의 엄마와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VCR로 고부갈등을 지켜보던 전원주는 갑자기 자신의 며느리를 언급하며 험담에 나섰다.
전원주는 "우리 그 여우 같은 며느리도 가끔 (집에 찾아와서) 간섭을 해요"라고 폭로했다.
이어 전원주는 "지저분해요. 이거 버리세요. 저거 버리세요"라며 며느리 성대모사를 했다.
그 과정에서 전원주는 며느리의 잔소리 공격이 다시 떠올랐는지 "이거 꼴 보기 싫어요"라며 인상을 찌푸리며 손을 저었다.
며느리를 향한 전원주의 날선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원주는 며느리가 보는 앞에서 "얼굴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만큼 길어요. 보시다시피 인물이 조금 빠집니다"라고 외모 공격을 한 바 있다.
한편 '30억 자산가'로 알려진 전원주는 자식보다 간병인에게 재산을 주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 관련 영상은 1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