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무더운 여름 앞두고 '장발병'(?) 걸려 머리 묶고 다니는 유승우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yuseungw00'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Mnet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유승우가 머리카락이 묶일 만큼 긴 장발을 하고 나타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유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머리카락을 뒤로 묶고 퇴폐미를 뽐내는 유승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하얀 피부에 매력적인 미소를 자랑한 유승우는 여전히 잘생긴 비주얼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seungw00'


그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유승우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94분 동안 자전거 라이딩을 한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오랜만에 많이 탔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8일에도 유승우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발을 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useungw00'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곱다", "예전의 귀여운 모습도 좋지만 지금의 남자다운 모습도 좋다"라며 환호했다.


한편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귀여운 바가지머리에 교복을 입고 등장했던 유승우는 이후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다.


'예뻐서', '뭐 어때', '너만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유승우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가능성도 입증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년 만에 영상을 올리며 유튜버로서 활동도 재개했다.


인사이트Twitter 'seungu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