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해리포터 빌런' 볼드모트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영화 오는 8월 공개 (영상)

인사이트YouTube 'Joris Faucon Grimaud'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죽음을 먹는 마법사' 볼드모트가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지난달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The House of Gaunt - Lord Voldemort Origins - An unofficial fanfilm'에는 오는 7월 31일 'The House of Gaunt' 프리뷰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영화 감독 조리스 팔콘 그리모(Joris Faucon Grimaud)의 유튜브 채널에는 '볼드모트 오리진(The House of Gaunt: Lord Voldemort Origins)'의 최종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볼드모트 오리진'은 볼드모트가 태어난 곤트가문 사람들과 호그와트를 다녔던 톰 마블로 리들이 볼드모트로 변화는 과정을 그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oris Faucon Grimaud'


공개된 영상은 '어둠의 마법사'의 기원을 보여주듯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다.


먼저 오러(마법 정부 산하 오러 본부에서 활동하는 직책으로 어둠의 마법사들을 추척, 체포하는 임무를 맡은 마법사)와 정부의 붕괴를 예고하는 나래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영생을 원하는 볼드모트의 얼굴이 공개되며 오러와 볼드모트 군단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이전에 보지 못했던 볼드모트에 대한 이야기와 그의 기원, 곤트 가문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oris Faucon Grimaud'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번에 받고 있는 볼드모트 오리진은 8월 초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볼드모트 역은 프랑스 모델 겸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Maxence Danet-Fauvel)이 맡았다.


시크한 분위기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YouTube 'Joris Faucon Grima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