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방탄' 뷔 "빨주노초파남보 머리 다해봐…탈색 그만하고 두피 보호할 것"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달달한 '팬송'인 '버터'로 다시 돌아온 방탄소년단.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지며 팬클럽 '아미'(ARMY)와 소통하려 노력했다.


'신곡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에 뷔는 "버터'를 준비할 때 '달려라방탄'을 많이 찍었다. 아직 나가면 안 되는데 그때 '버터'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재밌는 경함담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는데 어느 게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슈가는 "트레이닝복이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 슈트나 그런 것들을 많이 입다 보니까 편해서 좋았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정국은 "몸으로 '아미'를 표현할 때 입었던 착장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다음에 해보고 싶은 헤어 컬러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뷔는 "지금까지 빨주노초파남보 다해본 것 같다"라면서 "더 이상 기발한 컬러도 없고 두피 관리를 하고자 검은색을 할 것 같다"라고 대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지민 역시 뷔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민도 "헤어 컬러를 너무 다양하게 해왔다 보니 탈색을 그만하고 당분간은 검은 머리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진은 버터와 가장 어울리는 음식에 대한 질문을 받고 '물'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에도 비슷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는 진은 "인터뷰해 주시던 분이 (깜짝 놀라면서) 'water?'이라고 말하며 재밌는 반응을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라면서 장난스럽게 웃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한편, 지난달 21일 공개된 '버터'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버터처럼 부드럽게 팬들 마음에 녹아들어 '아미'를 사로잡겠다는 귀여운 마음을 신곡 가사에 녹여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13분 만에 조회수 1천만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