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정창욱 인스타그램정창욱 셰프가 김유정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에 초대 받은 뒤 보인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정창욱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순간 설렜다"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창욱 셰프가 배우 김유정 매니저와 주고받은 카톡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김유정 매니저는 정창욱 셰프에게 김유정이 출연한 영화 '비밀' VIP 시사회에 초대했다.
매니저의 연락을 받은 정 셰프의 대답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정창욱 셰프는 "비밀 시사회요? 몰래 시사회 하는 건가요? 꼭 가겠습니다 무조건!"이라고 답했다.
이후 매니저가 친절하게 영화 제목이 '비밀'임을 알려주자 정창욱 셰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유정이 출연하는 영화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 딸을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가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오는 10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