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13kg 빼고 6kg 요요 오자 고삐 풀려 '10000칼로리 챌린지' 도전한 이영지 (영상)

인사이트YouTube '이영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이영지가 다이어트 후 요요가 찾아오자 화끈하게 '10000칼로리 챌린지'에 나섰다.


지난 3일 이영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전 만 칼로리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어디론가 이동하던 이영지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13kg 가량을 감량했는데 6kg 가량이 다시 쪘다"라고 말했다.


한 달 동안 나트륨과 다시 친하게 지낸 결과였다. 이영지는 다시 다이어트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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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이영지'


단, 체중 감량 전 '10000칼로리 챌린지'를 시작하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상에 있는 모든 음식들을 칼로리가 10000이 될 때까지 먹겠다는 것이다.


이영지는 "여기 있는 양식, 한식, 중식 제가 다 먹어버리겠다"라며 굳센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이영지는 낙지볶음, 새우튀김, 파전, 칼국수를 시작으로 폭풍 먹방을 펼쳤다.


곧이어 그는 다른 식당으로 이동해 치맥 세트, 떡볶이, 돈가스, 맥주를 주문해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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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이영지'


새벽에도 이영지의 먹방은 계속됐다. 그는 칼로리 높은 과자와 라면을 섭취하며 6046칼로리를 찍었다.


다음날 이영지는 스콘과 아이스티를 맛본 뒤 마지막으로 숯불갈비 집을 방문했다.


호기롭게 삼겹살과 순두부찌개를 시켜 모두 흡입했지만, 결과는 9309칼로리였다.


이영지는 "생각보다 어렵더라. 배 위장에 음식이 더 들어갈 공간이 없다"라며 쿨하게 챌린지를 포기했다.


인사이트YouTube '이영지'


YouTube '이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