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조이가 첫 솔로 무대를 펼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4일 레드벨벳 조이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안녕'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조이는 시원한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했다.
조이는 특유의 과즙미를 발산하며 귓가에 쏙쏙 들어오는 청량한 보이스를 과시했다.
특히 조이는 풀샷에 잡힐 때마다 잘록한 허리, 탄탄한 골반 라인이 돋보이는 완벽한 S라인을 보여줬다.
조이는 멤버들 없이도 흘러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꽉채우며 8년차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해당 방송을 본 팬들은 "눈 호강하는 무대였다", "음색 너무 예쁘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립싱크인 게 너무 티 났다", "노래랑 스타일링이 따로 놀았다"라며 혹평을 내놨다.
또 첫 솔로 무대라 그런지 긴장한 게 보였다며 조이에게 힘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조이의 스페셜 앨범 '안녕'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