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한예슬이 자신과 남자친구에 관한 논란 및 의혹 해명 후 근황을 전했다.
4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airytal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실내에서 검은색 상의를 입고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길게 늘어 뜨려 진 머리를 쓸어 올리고 있는 한예슬은 살짝 머금은 미소와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하얀 얼굴과 붉은빛 입술을 자랑하며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예슬에 팬들은 감탄했다.
누리꾼은 "예쁜 예슬 언니 너무 좋아", "예슬 언니 항상 행복하길 바라요"라며 응원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며, 한예슬과 업소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5억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김용호는 '버닝썬 여배우' 또한 한예슬이라고 전했다.
이후 디스패치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보도하며, 그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접대부로 일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예슬은 남자친구에 대해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키를 공유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으며, '버닝썬 여배우'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은 고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