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알고 있지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송강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알고 있지만,' 일부 회차가 19금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3일 스포티비뉴스는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전체 10회 분량 중 일부가 청소년 관람 불가로 편성 논의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의 강렬하고 솔직한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과감한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알고 있지만,'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하이퍼리얼 로맨스 드라마다.
JTBC '알고 있지만,'
한소희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 역을, 송강이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부터 싱크로율과 찰떡 케미를 보여줘 기대를 모은 가운데 19금 편성에 많은 이들이 설렘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학교 판 '부부의 세계'를 볼 수 있을 듯", "한소희와 송강 조합이라니"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알고 있지만,'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총 10부작 주 1회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