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쿨푸드'가 올해 스무 살이 됐다.
지난 2002년 프리미엄 분식 서비스로 엄선된 재료와 차별화된 맛을 선보인 스쿨푸드는 2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이한 스쿨푸드는 지금까지 함께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경품이 마련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6월 한 달 동안 자신이 생각하는 스쿨푸드의 베스트 메뉴를 주문하고 이를 인증샷으로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애플워치(1등 1명), 에어팟(2등 3명), 미니공기청정기(3등 5명), 스쿨푸드 모바일 10만원 상품권(4등 10명), 스쿨푸드 모바일 5만원 상품권(5등 20명)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쿨푸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스쿨푸드는 지난 2002년 딜리버리 직영 본점으로 시작해 엄선된 재료와 차별화된 맛의 분식류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분식이라는 카테고리를 개척한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다.
오징어 먹물, 날치알 등 독특한 식재료를 담은 한입 크기의 김밥 메뉴 '마리(mari)'는 자사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아 올해 기준 누적 판매량 7,700만 줄 돌파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스쿨푸드 특제 소스와 순수 우유, 생크림만을 활용한 '매운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가 로제맛 열풍에 힘입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8년 출시한 이후 누적 600만 그릇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창구이덮밥, 타이똠얌우동 등 다양한 퓨전 메뉴를 선보이며 캐주얼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가 창립 20주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자사를 사랑해준 고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맛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