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자기 관리 끝판왕인 유재석도 플랭크로 이겨버리는 86세 할아버지 (영상)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소 운동을 많이 하기로 알려진 유재석을 '플랭크'로 거뜬히 이긴 86세 할아버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특집으로, '플랭크맨' 김영달(86) 할아버지가 출연했다.


김영달 할아버지는 매일 7분 동안 플랭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플랭크라는 동작이 간단해보이지만 운동을 안하면 10초도 버티기 힘든 자세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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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영달 할아버지는 플랭크를 한 지 3년이 좀 넘었다고 밝히며 이전에는 마라톤을 했다고 전했다.


나이가 들어 다리에 힘이 없어지자 '전신 운동'인 플랭크를 하게 됐다고 한다.


김영달 할아버지는 "처음에는 10초도 간신히 했다. 일주일에 1초씩 더해서 1년에 1분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했다. 매일 플랭크 운동을 했고, 다 한후에 달력에 표시를 해뒀다. 지금은 오래 버틴다. 오늘도 하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달 할아버지는 직접 플랭크 시범을 보여주며 자기 보다 한참 어린 유재석과 조세호를 거뜬히 이기고 약 5분을 버텨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