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로코 여신' 박보영 복귀작인데도 시청률 2%대까지 떨어진 tvN '멸망이 들어왔다'

인사이트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로코퀸' 박보영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시청률이 2%대까지 떨어졌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시청률 3.3%보다 0.5% 포인트 떨어진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지난달 10일 첫 방송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1회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이후 3%대로 떨어지더니 결국 2%대까지 내려가게 됐다.


인사이트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현재까지 2회에 기록한 시청률 4.4%가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 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tvN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로코 여신'으로 불리는 박보영의 복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8회 방송에서는 멸망과 동경이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시청자 역시 당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총 16부작이며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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