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직접 그린 '포켓몬 그림' 판매해 수익금 기부하겠다 밝힌 이유비

인사이트Instagram 'yubi_190'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의 열애 인정 후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에 "제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유비가 직접 그린 포켓몬스터 그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유비는 포켓몬스터의 파이리와 꼬부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냈다.


그림을 들고 이유비는 수수한 옷차림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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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ubi_190'


설명에 따르면 이유비의 해당 그림은 오는 15일까지 가정의 달 자선 경매로 출품됐다.


실제로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저작권 있는 캐릭터를 재해석 없이 따라 그린 이유비가 수익을 얻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내비쳤다. 아무리 기부라 할지라도 저작권을 침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이 같은 문제 제기 때문인지 이유비는 현재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닫은 상태다. 


배우 견미리의 첫째 딸인 이유비는 앞서 동생인 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6개월째 열애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유비는 하반기 방영될 웹툰 원작 드라마 tvN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ubi_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