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스킨리버스랩의 고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로지컬리스킨'은 지난 5월 제26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참가, 뷰티 바이어들과 유명 왕홍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는 올해로 26회 째를 맞았으며, 세계 제3대 전시 중 하나로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미국 등 40여개 국가에서 3,7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로지컬리스킨은 상하이 미용 박람회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뷰티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명 왕홍들이 잇달아 방문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휴대용 수분크림 스틱 ‘아쿠아배리어스틱’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로지컬리스킨은 약300건의 수출 상담을 비롯해 19명의 뷰티 왕홍의 채널에 소개되며 중국 시장에서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기존의 뷰티 제품들에 비해 원료 및 성능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자가포식을 활용한 아쿠아타이드 세럼 등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성분 소개에 초점을 맞춘 감각적인 디자인도 인기에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킨리버스랩은 이번 박람회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내년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는 국내 대표 K-바이오 브랜드로서 더 큰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발판삼아 중국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로지컬리스킨은 이번 박람회에서 큰 관심을 받은 아쿠아배리어스틱을 자사몰을 통해 20% 할인 판매한다. 이 제품은 휴대용 수분크림 스틱으로, 즉각적으로 수분과 쿨링감을 전달하는 제품으로 더워지는 여름철 지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스킨리버스랩 신은주 대표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원료와 성분에 집중한 선택이 이번 박람회서의 큰 관심으로 드러나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원료에 스킨리버스랩만의 로직과 철학을 담아 'K-바이오'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