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10살 연하 남친 호빠서 일한 '제비'라는 폭로에 한예슬 측이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Instagram 'han_ye_seul_'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의 과거 및 불법 행위 의혹을 제기한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2일 디스패치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예슬은 불법 유흥업소에서 접대부로 일했던 남자친구 A씨를 만났다.


제보자 B씨는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_ye_seul_'


또 다른 제보자 C씨는 A씨가 과거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적 지원을 받았으며, 한예슬과 교제하면서 가게를 그만뒀다고 전했다.


심지어 한예슬이 A씨를 배우로 데뷔시키며 과거를 '세탁'시켜주려 했다는 폭로까지 나왔다.


논란이 일자 한예슬의 새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 결과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내놨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억측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han_ye_seul_'


한편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A씨와의 공개 열애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A씨가 '호스트바 접대부'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다"라며 직접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