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딜런 오브라이언부터 마이카 먼로, 에모리 코헨, 한나 그로스까지, 할리우드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플래시백'이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금지된 약 '머큐리'를 삼킨 프레드릭이 기억 저편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타임 리플레이 스릴러 '플래시백'에서 나이에 비해 성숙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져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만든다.
먼저 주인공 '프레드릭'을 연기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은 MTV 드라마 '틴 울프'로 10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하였고 SF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시리즈, '어쌔신: 더 비기닝', '범블비' 등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여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플래시백'에서는 17세와 30대의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해내며 캐스팅 1순위 배우다운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드릭'의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미스터리한 약 머큐리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디'역을 맡은 배우 마이카 먼로는 영화 '팔로우'에서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같은 대작 블록버스터와 '핫 썸머 나이츠'와 같은 예술 영화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플래시백'에서는 비밀을 가진 미스터리한 주인공 '신디' 역으로 분하여 극에 입체감과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프레드릭'에게 머큐리를 처음 소개하는 친구 '세바스찬'을 연기한 배우 에모리 코헨은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브루클린', '핫 썸머 나이츠'와 넷플릭스 'OA' 시리즈, '워 머신'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실력파 배우.
마지막으로 '프레드릭'의 연인 '카렌' 역을 맡은 배우 한나 그로스는 넷플릭스 '마인드 헌터' 시리즈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조커', '테슬라'와 같은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처럼 4인 4색 존재감과 개성을 뽐내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플래시백'이 선사하는 쾌감과 스릴, 신선한 상상력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플래시백'은 딜런 오브라이언과 '존 윅' 제작진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시간을 다루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 세계의 큰 사랑을 받은 '테넷'의 인버전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타임 루프에 이어, 미스터리한 약 '머큐리'를 삼키면 과거와 미래의 경계가 무너진다는 '타임 리플레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기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촬영팀, '그것' 편집팀, '존 윅'과 '블레이드 러너 2049' CG 팀이 전격 참여해 장르 영화계 최고 권위의 제53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후보에 오른 '플래시백'은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신선한 스릴감과 마지막 30분간 몰아치는 역대급 반전으로 세계 평단을 만족시키며 호평 세례를 받았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플래시백'은 6월 1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