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오지 말란 것보다 심해"…잔여백신안내 '지각문자'에 불쾌감 드러낸 하리수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하리수가 잔여백신 관련 알림 시스템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백신 당일 예약 신청 알림해놨다"라며 카카오톡 캡처본을 올렸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예약 후 미접종된 코로나19 잔여백신 폐기량을 최소화 하고자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들은 카카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당일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하리수가 공개한 캡처본에는 당일 오후 6시까지 접종기관에 방문하라는 안내가 적혀 있었으나, 메시지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59분이었다.


방문 마감 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게 메시지가 발송된 점이 눈길을 끈다.


하리수는 "6시까지 가야 하는데 6시 59분에 알람이 오는 건 오지 말란 것보다 심한 거 아닌가요?"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4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리수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