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남자들도 두 손 꼭 잡고 보는 레전드 공포 영화 '컨저링3' 드디어 이번주 개봉

인사이트YouTube 'Warner Bros. Picture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공포 영화 '컨저링3'가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남자들도 너무 무서워 두 손을 꼭 잡고 본다는 후기가 자자한 '컨저링3'가 오는 3일 국내 공식 개봉한다.


개봉을 고작 이틀 앞둔 지금 '컨저링: 악마가 시켰다(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는 벌써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처음으로 IMAX 상영은 물론 시리즈 최초 4DX 상영도 도입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Warner Bros. Pictures'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컨저링3'가 공포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이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워너브라더스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컨저링: 악마가 시켰다(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초자연적 수사관 에드, 로레인이 소름 끼치는 악마의 뒷이야기를 알게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온몸에 피칠갑을 하고 거리에 나타난 한 소년. 예고편은 살인자로 지목된 19살 소년 앙르네 샤이엔 존슨의 재판을 기반으로 11살 어린 소년과 그를 노리는 악마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Warner Bros. Pictures'


또 영상 마지막에는 악마의 손에 이끌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로레인의 모습이 담겨 팬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예고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듯 이번 영화는 극강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담겨 R등급(청소년 관람 불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주연 배우에는 패트릭 윌슨(Patrick Wilson)과 베라 파미가(Vera Farmiga)가 이름을 올렸다. 패트릭 윌슨과 베라 파미가는 컨저링 1,2는 물론 영화 '애나벨 집으로'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컨저링3'는 1,2 전작을 맡은 제임스 완이 직접 발탁한 신예 감독 마이클 차베즈가 메가폰을 잡은 만큼 영화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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