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그알' 끝나고 "이게 진실이면 정말 허망하다" 소감 남겼다가 악플 세례 받고 있는 이상아

인사이트Instagram 'lee_sang_a0214'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진 故 손정민 씨 사망사건에 대해 언급했다가 악플을 받고 있는 배우 이상아. 그가 자신을 비난한 사람에게 일침을 가했다.


31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상아는 "이렇게 반응하나?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 허위/과장/가짜 뉴스들을 난무하는 '너튜버'들"이라고 저격했다.


이어 이상아는 "이거 정리들 안되시나요? 다들 정도껏 하시죠"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이상아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故 손정민 씨를 추모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sang_a0214'


이상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이것이 진실이라면 정말 허망해"라고 했던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과 유튜버들이 "X신 같은 X. 허망하긴 뭐가 허망해. 그럼 뭐 친구한테 살해당한 거였어야 허망하지 않은 일이냐?" 등의 멘트를 남기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4월 반포 한강 공원에서 사망한 故 손정민 씨 사건을 파헤쳤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친구 A씨가 손정민 씨를 살해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냈다.


방송을 시청한 이상아는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제발 빨리 사건이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 큰 내용"이라며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사건"이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본 한 누리꾼이 "저도 시청 중이다. '그알'에서는 결과를 내었네요. 안타깝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이상아는 "그러게요. 이것이 진실이라면 정말 허망하네요"라고 답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sang_a0214'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