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방송 PD였을 때 '월 169만원' 벌었는데 유튜버로 전직하고 '월 3억' 번다는 신사임당 (영상)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경제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이 과거 PD 시절 때와 현재의 수입을 비교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경제 관련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유튜버 신사임당이 출연했다.


이날 신사임당은 원래 경제 방송국에서 PD로 있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경제 방송 PD를 하다가 유튜버로 활동하는 데, 성공한 척도를 알 수 있는 것이 수입이다"라며 한 달 수입을 물었다.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사이트YouTube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자신 있게 "지금은 월 3억 원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또 이게 한철이다. 많이 벌 때는 더 벌 때도 있고 못 벌 때는 더 못 벌 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솔직하게 월수입을 공개한 신사임당에게 놀라며 박명수는 PD였을 때의 월급도 물었다.


신사임당은 "지난 2015년 8월에 제 급여 명세서를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면서 "169만 8천 원 정도였다"라고 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행정안전부'


인사이트Instagram 'sinsaimdang.official'


100배 넘게 번다는 신사임당의 말에 박명수는 감탄했다.


이후 신사임당은 유튜브 채널 당 단가가 다르다고 말하며 자신의 유튜브 순수 조회 수 수익은 월 7천만~8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임당은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수 약 14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재테크, 주식, 부동산 등 각종 경제 관련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insaimdang.official'


YouTube 'KBS Cool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