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HWAL / Facebook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흑백의 심플한 아이콘으로 재탄생해 전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한국 디자이너가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이자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장인 미야자키 하야오를 헌정하기 위해 만든 '지브리 아이콘'을 소개했다.
지브리 아이콘은 한국의 그래픽 아티스트(HWAL)가 손수 디자인한 작품으로 심플하고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의 아이콘이 특징이다.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글자를 이용한 타이포그래피 기법을 통해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표현했다.
평소 그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즐겨봤고 자신의 아이콘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페이스북과 해외 디자인 사이트 '비핸스'(Behance)에 공개한 후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심미적인 요소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미니멀리즘 아이콘 디자인은 현재 SNS상에서 리트윗되며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ia HWAL / Facebook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