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만의 주식 단타 스킬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4'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장동민이 자신의 투자 스킬을 알렸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방송에서 개인 수익률 100%를 달성하지 못하면 개인 사비로 2천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동민은 "단타가 뭔지 보여주겠어"라며 "단타는 9시에 시작해서 9시 5분 안에 (당일 주가의) 30% 이상이 좌우가 돼"라고 전했다.
즉 주식은 개장하고부터 5분 안까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이었다.
이후 이미주가 어떻게 개인 수익률 100%를 달성할 거냐고 묻자 장동민은 "나는 다 계획이 있어"라며 자신의 설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장동민은 "장 마감하기 마지막쯤에 사 놓고, 내일 아침 9시 5분 안에 다 털 거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렇게 한 달 정도 시드머니를 불릴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미주는 감탄하며 "매력 있네. 있어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다수 방송에서 주식으로 1200%의 수익률을 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초단타'를 했다면서 짧으면 1분, 더 짧으면 30초, 길어야 10분 단타만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