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딸이 가고 싶다는 '갯벌' 통크게 집에 만들어버린 소유진 클래스

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소유진이 갯벌을 좋아하는 딸을 위해 집에 갯벌을 만들어줬다.


29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현이가 엊그제 다녀온 갯벌에 또 가고 싶다고 해서 갯벌, 미술놀이를 해보았어요"라며 "집중해서 1시간 넘게 바닷가를 만들고 돌을 들추면 꽃게가 나올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서현이를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유진 딸 서현 양이 집에서 열심히 미술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 양은 최근 다녀온 갯벌을 상상하면서 직접 만들었고, 그 위에 아빠, 엄마, 오빠 등의 글자를 쓰기도 했다.


소유진은 핸디코트와 젤스톤, 우드락을 이용해 집 안에 갯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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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


집에서도 딸의 놀이를 위해 모래 놀이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여준 소유진은 팬들의 감탄을 불렀다.


소유진은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해하기도 했으나 덕분에 바닥 청소를 다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고,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SBS Plus '쩐당포' MC,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등을 맡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