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TBC '비정상회담'

래퍼 빈지노가 JTBC '비정상회담'에 츨연해 독일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래퍼 빈지노는 뜻밖의 독일어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이라 독일어를 좀 배웠다"며 "우린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여자친구가 한국말을 배우고 나도 독일어를 좀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어를 잘 하는 것보다 따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독일 대표 다니엘이 말을 따라하는 걸 도전했다.

하지만 빈지노는 그의 말이 너무 길어 자신이 알고 있는 독일 노래를 불렀고, 이를 들은 다니엘은 빈지노의 독일어 실력에 크게 놀랐다.

한편, 빈지노는 이날 방송에서 서울대를 가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