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 "재입대 10번이고 100번이고 하겠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최영재:TopTier'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가 군대 체질이라고 밝히며 재입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최영재 유튜브 채널에는 '본인등판!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 Q&A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심플한 댄디룩을 입고 등장한 최영재는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성심성의껏 답했다.


먼저 최영재는 707부대를 가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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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최영재:TopTier'


그는 "707은 능력도 돼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한다. 특전사를 지원해서 선발이 됐다. 그 안에서 정말 열심히 생활을 하다 보니까 기회가 왔고, 부팀장으로 스카우트가 돼서 707에 근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영재는 "707부대에서 6년 근무했다. 중위 때 707부대에 갔다. 부팀장, 교육장교, 팀장, 교관 팀장, 레바논 파병 등 장교로서 대위까지 할 수 있는 보직들은 거의 다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장에서 몸으로 하는 걸 많이 좋아했다. 진짜 최고의 팀이 돼서 작전을 하고 훈련을 하는데 보람을 느꼈었다. 그냥 필드가 좋았다"라며 전역 후 굉장히 미련이 많이 남았다고 고백했다.


또 최영재는 재입대 가능하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다시 입대하라고 해도 하겠다. 10번이고 100번이고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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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aptain_choi707'


그는 "군인 체질이었다. 군대 시스템, 오와 열이 맞고 체계적인 시스템 그게 적응이 잘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영재는 특전사 은퇴 후 개인 사업으로 미용실과 키즈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그는 채널A, SKY '강철부대'에 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YouTube '최영재:Top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