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유재석, 이번엔 '무한도전' 때 했던 '무한상사' 유부장 역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MBC 예능 '무한도전'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시 뭉치기를 바라고 있는데, 유재석이 '무한도전'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키는 콘셉트로 돌아온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오센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무한상사' 10주년을 기념해 유부장으로 컴백한다.


이 같은 내용은 이번 주 MBC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무한상사'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했던 여러 콩트 시리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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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길, 하하, 광희 등이 중소기업 차장, 대리, 사원, 인턴 등으로 분해 상황극을 진행하며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었다.


특히 '신입사원 채용', '명절날'을 배경으로 한 회차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유재석이 유부장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무한도전' 원년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치는 거 아니냐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놀면 뭐하니?'에 누가 나와 유재석과 호흡을 맞출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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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무한도전'


한편, 유재석은 '무한도전' 시즌2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재결합이 어려운 이유로 "하고 싶어 하는 멤버도 있지만, 감사하지만 하고 싶지 않다는 멤버도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했었다.


유재석의 발언이 화제가 된 후 정준하와 박명수는 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기에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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