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페미 혐오는 정신 건강에 좋다"...BJ 토마토와 합방한 여명숙의 한 마디 (영상)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과거 남혐 용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던 BJ 토마토가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지난 26일 토마토는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과 술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유튜브 채널 '개수작TV'를 운영하고 있는 여 전 위원장은 한국의 급진적인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날 밤, 자리를 끝내고 여 전 위원장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토마토는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짧은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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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기 직전, 여 전 위원장은 생방송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명숙업", "빛밖에 안 보인다"라며 격하게 그녀를 환영했다.


여 전 위원장은 "제가 덕분에 오늘 토마토 양하고 언니 동생 맺었다. 너무 감동 먹고 기분 좋은 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마토는 똑똑하고 예쁘고 지혜롭고 엄청나게 씩씩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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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 전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직원은 아니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페미 혐오는 건강에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토마토는 "동의합니다"라고 말했으며 이 발언을 끝으로 여 전 위원장은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토마토는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는 모자를 착용한 채로 생방송을 진행해 누리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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