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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트로트계 아이돌 가수 김수찬이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26일 김수찬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김수찬이 2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결정됐다.

또한 별도의 포토타임이나 팬미팅도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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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5일 김수찬은 "'아카라' 팀에서 준비해주신 이쁜 꽃, 딱 기다려요 금방 다녀올게요"라며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상시 쓰던 카메라인데 오늘따라 핼쑥하네"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김수찬의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SBS 라디오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측에 준비한 깜짝 이벤트 당시 찍은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벽한 'V' 라인을 자랑하며 아이돌미를 뽐내는 김수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8살인 김수찬은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