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강철부대' UDT 육준서가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며 여심을 홀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SKY '강철부대'에서는 이미 4강 토너먼트에 올라가 있는 707, 특전사, UDT 세 부대가 4강 미션 선택권이라는 강력한 베네핏을 걸고 소총 사격 미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이 펼쳐지는 장소에 버스 한 대가 들어섰고, 이후 세 부대원들은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강철부대' 대원들 사이에서 특히 눈에 띄는 사람은 UDT 육준서였다.
지난 방송까지 긴 머리를 찰랑이며 뇌쇄적인 매력을 뽐내던 육준서는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했다.
육준서는 남자다운 모습이 확연히 강조된 짧은 헤어스타일을 통해 더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또한 얼굴을 덮었던 머리카락을 다 걷어내서인지 그의 작은 얼굴이 더욱 눈에 띄었다.
이날 육준서는 따로 미션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부대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사기를 드높여줬다.
결국 UDT는 소총 사격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강 미션 선택권을 쟁취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육준서 너무 잘생겼다", "육준서 머리 긴 것도 멋있는데 짧은 것도 멋있다", "UDT 우승까지 가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UDT 출신인 육준서는 1996년생으로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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