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대 중반이 넘어가게 되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밤새 친구들과 놀기라도 하는 날에는 일주일 내내 피로와 싸우기 일쑤다.
서글픈 체력 저하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를 소개한다.
증상별 도움이 될만한 영양소를 소개하니 본인에게 적절한 영양소가 담긴 영양제를 선택하면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심각한 체력 저하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변화가 있다면 병원 등 전문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어디까지나 '보조'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20대 중후반이 챙기면 좋을 영양소를 함께 살펴보자.
1. 비타민 B군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고 늘 무기력하거나 피곤하다면 비타민 B군 복합체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근육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마그네슘
팔팔했던 이전과 달리 극강의 피로감을 느낀다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다.
3. 밀크씨슬
술자리를 많이 가져야 하는 일을 해 늘 피로감이 몰려온다면 밀크씨슬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간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4. 코엔자임 Q10
비타민E와 유사 작용을 하며, 피로회복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무력감, 의욕 저하 등의 증상에도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류마티스 관절염, 잇몸 질환 등에도 도움이 된다.
5.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소화기관 활동이 저하된 것 같다면 유산균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