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살쪄서 여친에게 차일까 봐 폭풍 다이어트로 '30kg' 감량한 유튜버가 공개한 전후 사진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연애를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 30kg이 쪄버린 남성.


여자친구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는 확연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점점 자존감이 떨어졌다.


급기야 여자친구에게 차일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 단 3개월 만에 30kg를 빼는 데 성공했다.


남성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아요커플 ayo_couple ෆ'에 올라온 "여친한테 차일까 봐 30kg 뺌"이라는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그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 단순히 살만 빠진 게 아니라 전에 없던 근육까지 생겨났다.


이날 유튜버 요미는 군대에서 1일 1식만 하고, 저녁에 한 시간씩 무작정 뛰는 방식으로 3개월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가 단시간에 폭풍 감량을 하게 된 건 물론 건강 문제도 있었지만 여자친구에게 차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가장 컸다.


살이 한창 쪄 있을 때 그의 여자친구가 주변으로부터 "뚱뚱한 남자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을 받았던 게 큰 상처가 됐다.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여자친구는 곁에서 자존감을 높여 주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그의 부정적인 생각은 계속 이어졌다.


그렇게 시작한 다이어트로 3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다 보니 요요 등 부작용이 심했다.


이에 요미는 전역 후 다이어트 방법을 바꿨다. 밥과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 등으로 식단을 유지하고, 여자친구를 만나는 날은 치팅데이로 잡았다.


현재 그는 식단과 함께 근력운동은 매일, 유산소 운동은 사흘에 한 번씩 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