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의 전편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놀라운 기록들을 전격 공개한다.
지난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첫 주 만에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파격적인 내용의 화제작 '겟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 3,337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해피 데스데이','맨 인 더 다크','라이트 아웃'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흥행작들의 오프닝 스코어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제작비 대비 20배인 전 세계 3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오는 28일 북미에서 개봉,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고공행진! 1편 96% · 2편 93%
지난 2018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자마자 세계 최대 영화 평가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수많은 매체들로부터 "반드시 봐야 할 영화!"(Bloody Disgusting),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다! 뼛속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강렬한 영화!"(We Live Entertainment) 등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96%의 높은 수치를 이어가며 웰메이드 영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또한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장에서 만나는 가장 강렬한 경험"(The Illuminerdi), "서스펜스의 완벽한 본보기"(Fandango), "전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숨 막히는 긴장감!"(Cinemablend) 등의 극찬이 쏟아지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기획, 각본, 감독, 주연까지! 각종 시상식을 접수한 존 크래신스키
인기 미드 '오피스'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존 크래신스키.
'프라미스드 랜드','맨체스터 바이 더 씨' 등의 작품에서 각본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그는 기획, 각본, 감독, 주연까지 무려 1인 4역에 도전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통해 눈부신 재능을 과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AFI 어워즈 올해의 영화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새턴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덴버 비평가협회, 라스베가스 비평가협회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최우수 호러영화상을 휩쓴 존 크래신스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서도 기획, 각본, 감독을 맡아 탄탄한 플롯의 시나리오,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활용, 압도적인 몰입감의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하며 또 한 번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오는 6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