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앞머리 하나로 '리즈 미모' 갱신할 수 있는 '얼굴형'별 찰떡 스타일링 5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바쁜 아침에도 여성들이 꼭 빼놓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앞머리 스타일링이다.


고데기로 차분하게 내리거나, 헤어롤을 이용해 동그랗게 말아주기만 해도 깔끔 단정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


반대로 화장은 완벽한데 앞머리가 지저분하면 신경 쓰여 하루 기분까지 엉망이 되곤 한다.


그렇다면 내 얼굴형과 잘 어울리면서도 손질하기 쉬운 '찰떡' 앞머리는 무엇일까.


아래는 쉽고 빠르게 연출할 수 있는 얼굴형별 앞머리 스타일 5가지다.


1. 뱅 헤어


인사이트Twitter 'konichan7'


동안 인상을 만들어주는 뱅 스타일 앞머리는 긴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다소 무거운 느낌이 있는 만큼 얼굴을 순하고 동글동글하게 보이게끔 해준다.


2. 시스루 뱅


인사이트hotpepper


일반 뱅보다는 살짝 가벼운 앞머리 스타일로 웬만한 얼굴에 다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게 옆머리와 이어주면 광대, 사각턱 커버에 효과적인 데다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줄 수 있다.


3. 처피뱅


인사이트MBC '역도요정 김복주'


눈썹 위 라인까지 과감하게 자르는 스타일이다. 최근까지 유행한 뒤 클래식한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처피뱅은 얼굴이 각지거나 광대가 있으면 부각돼 보일 수 있다. 상대적으로 비율이 좋고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해야 소화 가능한 스타일이라고 알려졌다.


4. 컬리뱅


인사이트Twitter 'su__monn'


귀여운 인상을 원한다면 컬리뱅을 추천한다. 컬리뱅은 말 그대로 앞머리를 뽀글뽀글 파마한 스타일이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갸름한 계란형 얼굴에 잘 어울리며 비교적 볼살이 많은 앳된 외모의 여성에게 찰떡이다.


5. 깻잎 머리


인사이트hotpepper


각진 얼굴형을 지녔다면 가르마를 타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좋다.


7:3 비율로 머리카락을 넘겨주면 각진 얼굴을 부드럽게 완화해줄 수 있다.


여기에 웨이브를 살짝 주면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풍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