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역주행' 후 돈 잘 모으고 있다는 이석훈에 "아내 너무 믿지 마" 충고한 김구라

인사이트SBS '티카타카'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SG워너비 이석훈에게 부부의 금전 문제에 대해 조언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티카타카'에 가수 김연자, 이석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석훈은 최근 큰 화제를 모은 SG워너비의 음악이 '역주행'한 후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석훈은 "다들 SG워너비가 돈을 많이 버셨을 거라 생각하신다. 나는 뒤늦게 팀에 합류한 것도 있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집 있고 건물 있고 이런 수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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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티카타카'


현재 이석훈은 결혼 후부터 모으는 돈을 진짜 '내 돈'이라고 생각한다며 잘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공감하면서도 이석훈에게 아내를 너무 믿지 말라고 당부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구라는 "(아내와) 건전한 긴장관계는 유지해라"라며 '현실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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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티카타카'


뒤늦게 김구라의 말을 이해한 이석훈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18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결정했다.


김구라는 이혼 후 전 부인의 숨겨둔 빚 약 17억 원을 3년 만에 다 갚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SBS '티카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