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모짜렐라 치즈로 '치즈 분수'를 만들었다가 대참사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유튜버 테스터훈.
최근 테스터훈의 새로운 먹방 영상이 또 다른 웃음 포인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테스터훈의 서브 유튜브 채널 'Tasty Hoon 테이스티훈'에는 '양꼬치 숯불 먹방! Mukba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해당 영상에서 테스터훈은 양꼬치기계에 직접 양고기와 마늘을 구워 먹었다.
이날 비 소식이 없었음에도 양꼬치가 맛있게 익어가는 동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는 계속 쏟아지며 테스터훈에게도, 돌돌 구르며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에도 흩뿌려졌다.
양고기를 먹는 내내 비는 계속 쏟아졌고 테스터훈은 이를 맞아가며 먹방을 펼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비에 축 젖어버린 그는 맛있게 양꼬치와 맥주를 먹다가 "비맛이 난다"며 헛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먹방이 끝내갈 때 즈음 그는 홀딱 젖어버린 상태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목욕하고 나온 줄", "우산이라도 주지", "하늘도 유튭각을 돕는 것 같다", "인생이 시트콤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와 함께 폭풍먹방을 펼치는 테스터훈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