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드라마 '괴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에서 활약한 라이징 스타 남윤수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실제 일상을 보여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398회 예고편이 짧게 공개됐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남윤수(25)가 출연할 예정이다.
자취 9개월 차라고 밝힌 남윤수는 복층형 원룸에서 살고 있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집은 아늑했으나 남윤수의 키가 187cm로 큰 편이라, 그에겐 다소 비좁아 보였다.
침실은 위층에 마련돼 있었다. 남윤수는 침실로 갈 때마다 머리를 천장에 박지 않기 위해 허리를 최대한 굽혀 눈길을 끌었다.
남윤수는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는 '프로 혼밥러' 포스도 보여줬다. 그는 하루에 한 끼 이상은 혼자 밖에서 밥을 먹는다고 한다.
그는 "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면서 마트에 가서도 무조건 싼 것을 고르는 알뜰한 면모도 뽐낼 계획이다.
MBC '나 혼자 산다'
남윤수는 하루 종일 씩씩한 척했으나 부모님과 통화한 후 금방 눈물을 보이는 등 여린 모습도 드러낸다.
또한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며 로또를 사는 '현실 청년'의 모습도 보여준다.
작품 속 남윤수의 모습이 아닌, 실제 남윤수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확인해 보자.
MBC '나 혼자 산다'
넷플릭스 '인간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