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최고기 "전처 유깻잎 매달 양육비 보내...왜 깎아내리냐" (영상)

인사이트Youtube '최고기 ENTJ'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최고기가 양육비 이야기를 하던 중 전처 유깻잎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육비 받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최고기는 "이혼 빨리하고 싶어도 양육비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양육비를 하나도 안 받는 아기 엄마, 아빠들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양육비 같은 경우는 서로의 책임으로 줘야한다"라며 돈이 없으면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주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최고기는 전처 유깻잎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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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최고기 ENTJ'


최고기는 "깻잎이도 양육비를 매달 꼬박꼬박 주고 있다"라며 평소에 양육비를 받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이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저 유깻잎을 깎아내리고 싶어 안달 난 사람들로 밖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최고기는 "나는 깻잎이한테 양육비를 받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좀 더 받아도 된다. 덕분에 유튜브도 하고 정당하게 받아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깻잎이가 주부였다면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줬어야 한다. 깻잎님이라는 사람은 그렇게 하면서라도 줬을 사람이다. 책임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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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최고기 ENTJ'


또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악플 세례를 날리는 안티팬들에게도 묵직한 일침을 날렸다. 


그는 "(유깻잎이) 욕먹어야 될 이유를 잘 모르겠다. 내가 욕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욕하지 말라. 욕해도 내가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혼해도 잘 지내면 좋다면서 유깻잎과 서로 만나서 노는 친구는 아니지만 친한 전 와이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기, 유깻잎은 지난해 11월 방송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을 생각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방송 이후 최고기는 현재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st_lyu'


YouTube '최고기 EN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