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차박'할 때 펼치기만 하면 바로 삼겹살 구워 먹을 수 있는 캠핑카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kbbqca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이지만, 캠핑과 만나면 그 맛이 배가 된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전한 곳에서 낭만을 즐기는 '차박' 등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차박'을 해본 이들이라면 한 가지 토로하는 게 있다. 챙길 짐이 너무 많고, 정리하기가 귀찮다는 것.


이 또한 차박, 캠핑의 묘미겠지만 준비 과정이 너무 복잡해 매번 포기했던 이들이 있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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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bbqcar'


차박할 때 펼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삼겹살 파티가 가능한 캠핑카가 등장했다.


바로 한인 셰프 크리스 오가 개발한 '코리안 바비큐 카'다.


토요타 시온 xB 모델을 바탕으로 수개월의 디자인 과정 끝에 탄생한 이 차 안에는 바비큐 그릴, TV, 스피커, 라이트 등이 장착된 테이블이 있다.


자동으로 차량 바깥으로 테이블이 뻗어 나오게 세팅할 수 있는데, 최대 4명까지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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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hris oh'


해당 차량은 대여 형식으로 운영되는데, 500달러(한화 약 56만 원)에 모둠 고기 세트가 추가된다고 알려졌다.


모둠 고기에는 꿀고추장 삼겹살, 갈비, 불고기 꽃등심, 소주 두 병, 맥주, 반찬, 밥 등이 제공된다.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아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캠핑카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YouTube 'chris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