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정형돈, 폐렴으로 입원중…당분간 모든 방송 불참

via JTBC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되면서, 당분간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의 녹화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OSEN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형돈이 현재 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건강 안정과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8일 진행된 KBS2 ‘여우사이’ 녹화 당시에도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책임감을 갖고 녹화에 끝까지 참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형돈은 주위의 만류에도 ‘여우사이’ 라디오 생방송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방송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녹화를 마친 후 병원을 찾았고 폐렴 진단을 받았다. 

 

이후 정형돈 측은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당분간 녹화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상황을 전달하고 일정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형돈은 21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시작으로 9월 넷째주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며 건강이 회복 되는대로 방송 활동을 다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